새해벽두부터 함양군에 축구 동계 전지훈련 팀이 대거 몰리고 있다. 함양군에 따른면 동계전지훈련 시즌을 맞아 전국 유명 초·중·고·대학 총 27개 팀 820명의 선수단을 유치해 1월4일부터 2월24일까지 4차에 걸쳐 동계전지훈련에 들어간다. 이들 선수단 중 여중학교 축구 8개 팀 276명이 1차로 지난 4일부터 14일까지 함양종합운동장 등 8개 구장에서 동계전지훈련 중이며 팀별 평가전도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한해를 마무리하는 연말 체육계에 경사가 났다. 열악한 지역경제 속에서도 불구하고 배구의 사랑하는 체육인들이 모여 ‘함양군 배구협회’를 창단했다. 구랍28일 고운체육관에서 박재용 신임회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이사. 물레방아 배구동호회 회원. 제일고등학교·서상중고등학교 학생 등이 참여한 가운데 4시부터 배구 경기를 갖고 오후 6시에 관내 식당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함양군에서 특화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여주(쓴오이)가 농촌진흥청에서 지원하는 2014년 국가농업R&D어젠다 연구개발 신규과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3년간 8억원(국비6억5천만원)의 연구비로 함양여주의 기능성 등록과 차별화된 산업화기반을 다지게 됐다.
함양군 시설관리사업소(소장 김영자)에서는 갑오년 신년을 맞이해 1월25일(토) 오후 3시. 7시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함양군민을 위한 신년음악회’를 연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세계를 넘나들며 삶의 진솔함을 노래하는 장사익이 영남국악관현악단과 함께 공연한다.
함양군축구협회(회장 안병명)는 12월23일 오후6시30분 성림 웨딩홀에서 유관 기관장. 축구협회 임원. 원로축구인 및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축구인의 밤’ 자축연을 가졌다.
함양군이 주최하고 함양청소년생활체육문화교실(단장 박현철)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댄스부문 서상중학교 ‘WHO’ 외 10개 팀. 밴드부문 수동중학교 ‘수동워너비’ 외 5개 팀. 노래 제일고등학교 ‘일단은’ 외 2개 팀. 즉석 장기 자랑에 중·고등학생 각 20여 팀이 참가했다.
함양군 문화관광해설사의 올 한 해는 한 편의 드라마였다. 밀려드는 손님들과 상림을 일두고택을 서암정사를 오도재를 오르락 내리락 숨 가쁘게 발품을 팔며 방문객들과 함께 함양군 전체를 휘감고 다녔다. 문화관광해설사들이 바쁘게 움직인 올 한 해의 다사다난했던 안내가 잠시 평온을 찾는 12월은 달콤한 휴식이나 마찬가지다. 일 년에 한 번씩 선전지 견학을 하고 있는 터라 올해는 좀 더 함양군과 비교할 수 있고 연관...
함양군더사랑여성합창단(김종민 단장)은 지난 12월13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연주회로 함양군 이장단을 초청해 위로공연을 펼쳤다.
함양군더사랑여성합창단(단장 김종민) 제9회 정기 연주회가 올해는 관내 이장님들을 위해 마련했다. 더사랑여성합창단 이름만큼이나 함양을 사랑하나보다. 지난해 함양경찰서. 소방서. 산림항공관리소 직원들과 함께 무대를 꾸미고 위로하는 송년음악회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올 한 해 함양군의 크고 작은 행사에 더사랑여성합창단이 있고 없고에 따라 행사의 성공여부가 결정됐다는 말은 과장일까?
함양군이 사진으로 본 ‘함양농업 변천사’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한 함양농업 변천사에는 1930년대부터 최근까지의 사진기록물을 작목 별. 농작업 별. 연도 별로 780여점의 사진을 수록해 함양농업의 변천과정을 알 수 있도록 제작했다. 부록으로 함양군의 농업통계를 기록해 1955년부터 5년 단위로 농업인구. 가구. 경지면적. 벼. 보리. 잠업 등 농작물 재배면적과 생산량 등 농업관련 통계를 통해 농업변천과정을 일목...
‘숲으로 발원된 예술과 사람들’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11월22일부터 24일까지 함양예총(박순복 지회장)이 주최하고 7개 산하단체가 주관한 ‘제10회 함양예총제가’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성대히 열렸다.
함양군 더사랑여성합창단(단장 김종민)이 지난 11월26일 한국마사회에서 운영하는 농어촌희망복지재단 주최로 서울 과천 경마공원 컨벤션 홀에서 열린 ‘제1회 전국 농어촌희망 어버이합창 경연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함양군 드림스타트센터는 지난 11월26일 오전10시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위성. 함양. 위림 초등학교 저학년(1~4학년) 792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뮤지컬 공연과 아동 성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11월23일 오후4시 함양 문화예술회관에서 각급 기관단체장 및 지역 문화예술인 등 수백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정통예술단체인 함양예총(박순복 지회장)이 펼치는 예술 한마당 ‘제10회 함양 예총제’개막식이 성대히 열렸다.
우리의 대표적 정신문화체험 장소인 서원이 오늘날 새롭게 조명을 받으면서 한국의 대표 9개 서원이 2011년 12월에 이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된데 이어 2014년 1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최종 등재시키기 위해 관과 민의 다양한 노력이 본격 진행되고 있다.
조그만 시골학교에 아름다운 노랫소리가 울려 퍼졌다. 지난 11월21일 오후6시 수동초등학교 안으로 수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쌀쌀한 초겨울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하나같이 밝은 표정에 들뜬 얼굴로 연화관 2층으로 올라갔다.
함양군생활체육테니스연합회장배 추계대회가 11월17일 오전9시 함양군생활체육테니스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함양군생활체육테니스연합회(회장 임재구) 주관으로 관내 직장 및 클럽소속 회원 100여명이 참가해 경기를 통해 동호인 간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사)다볕문화(대표이사 전진석) 산하 다볕청소년관악단(단장 오일창)이 11월15일 저녁7시30분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7회 다볕청소년관악단 정기공연을 펼쳤다. 객석을 가득 채운 함양군민들에게 실로 아름답고 예술성 높은 음악을 들려주어 다볕청소년관악단의 명성을 다시 한 번 실감하게 한 자리였다.
제17회 경남 어린이 연극 페스티벌이 함양 지곡초의 연극 ‘학교 지키기 대작전’을 끝으로 11월1일부터 8일까지 총 8일 간의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8일간. 열정과 감동의 무대를 선보인 12개의 학교는 연극 꿈나무들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발견했다는 큰 수확을 얻을 수 있었다.
함양군축구협회(회장 안병명)에서는 9일 오전 8시 30분 함양종합운동장에서 군내 유관 단체 및 기업체 간 친목도모를 위한 직장인 축구대회를 개최했다.